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골프장으로 2000년 6월에 개장한 신규 골프장 입니다.

들판같이 넓은 페어웨이를 자랑하는 골프장으로 페어웨이의 상태가 최상이어서 마치 양탄자를 밟으며 플레이하는 착각을 일으키게까지 합니다. 플레이 하실 때 페어웨이 주변을 둘러싼 수목들은 편안한 분위기를 주기도 하고 시원한 감을 줍니다. 한국사람분들이 좋아하는 드라이버를 마음껏 스윙하시더라도 웬만해서는 O.B 가 발생하지 않습니다. 대부분의 홀이 언덕위에 설계가 되어 지형 상 바람이 뒤쪽에서 불어오는 경우가 많아 1~2 클럽정도 짧게 쳐도 만족감을 표시할 정도의 거리가 나오므로 초보자들도 매우 즐겁게 라운딩 하실수가 있습니다. 4개의 홀의 워터해저드가 있으며, 바람이 심할 시에는 2~3정도의 클럽이 차이나기도 하여 골퍼들이 힘들게 느낄 수 있으며 PAR3 6번홀은 많은 사람들이 홀인원을 노리는 곳, 12번홀과 18번홀은 가장 어려운 그린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. 또한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가 미국을 제외한 나라의 골프장 중 훌륭한 골프장으로 선정할 만큼 찬사를 보낸 골프장 중 하나입니다. 18홀뿐이라는 단점으로 인해 많은 멤버와 게스트를 수용하기는 부족해서 플레이어는 평정심을 갖는것이 포인트이며, 추가 9홀을 공사중 입니다.